덴티움은 지난달 27일부터 양일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3만2000원으로 정했다. 이는 희망공모가 하단 4만5000원보다 29% 가량 낮은 수준이다. 이에따라 공모규모도 814억원으로 당초 예정액 1145억~1272억원보다 줄었다.
공모액은 시설자금, 부채 상환, 법인세 납부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가동될 중국 생산법인에 출자해 해외 실적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일반투자자에게는 50만주가 배정됐으며 NH투자증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일은 15일이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업체 아스타가 9~10일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다 일정을 2차례 연기한바 있다. 희망공모가 범
6일부터 이틀간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로 228억원(공모가 하단 기준)을 조달해 연구개발과 시설 확충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35만주가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됐으며 키움증권이 대표주간을 맡았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20일이다.
[정우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