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은 20일부터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 가입 대상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과 원예시설 및 수박, 딸기, 토마토 등 시설작물 21종으로 과수 4종은 4월 14일까지,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은 12월 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원예시설이 재해 피해를 봤을 때 원예시설 구입 당시 가격이 아닌 현재 판매가격으로 보상해준다. 또
농작품재해보험의 보험료는 정부가 50%, 지방자치단체가 30%를 지원해줘 농가는 20%를 부담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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