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와 하림 등 육계 관련 종목이 닭고기 가격 상승 소식에 오르고 있다.
마니커는 2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05%(87원) 오른 874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은 같은 시각 3.47%(180원) 뛴 5370원을 기록하는 중이다. 하림홀딩스도 1.16%(50원) 동반
축산물질평가원은 12월 22일 ㎏당 888원까지 떨어졌던 육계 가격이 지난 14일 ㎏당 2200원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AI)로 위축됐던 닭고기 소비심리가 회복됐고, 대규모 살처분에 따른 공급 부족 여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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