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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홍콩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파이낸스아시아 주최 '2016 Achievement Awards' 시상식에서 한국투자증권이 'Best Equity Deal', 'Best IPO' 및 'Best Korea Deal'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가운데), 김성환 경영기획총괄 부사장(왼쪽), |
파이낸스아시아의 'Achievement Awards'는 매년 중국, 싱가폴, 한국 등 아시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회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Best Equity Deal'과 'Best IPO'는 아시아 전체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기업금융 거래를 성사시킨 회사에 주어지는 상으로 의미가 크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16년 11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대표주관한 실적을 평가 받아 선정됐다.
지난 해 한국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공모 규모 2조2496억원), 두산밥캣(9008억원) 등 대형 기업공개(IPO)를 맡으며 관련 시장을 주도했다.
2010년 삼성생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규모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 IPO에서는 '생산능력에 기반한 기업가치 평가(EV/Capacity)'와 같은 새로운 공모가 산정 방식을 적용하는 등 한국투자증권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로 성공적인 기업공개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유상호 사장은 16일 홍콩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한국투자증권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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