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판매액이 지난 3일 기준 1조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3일 기준 KB국민은행의 ISA 잔고는 신탁형 1조22억원, 일임형 1796억원으로 총 1조1818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ISA 판매 금융사 중 최고 실적이다.
ISA는 국민들의 실질적 재산형성을 지원하는 세제혜택 상품으로서 예금,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용·관리하는 계좌이다. 5년간 계좌를 유지하면 운용 순익을 기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단순 가입자수 확대보다는 ISA에 대한 실질적 수요가 있는 고객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도록 영업환경을 만들고 고객 자산관리에 주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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