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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9182억원,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7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은 성장했지만 영업이익1000억원 안팎을 기대했던 시장 컨센서스는 크게 하회했다고 하이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두산밥캣은 2017년 경영목표를 매출액 4조940억원, 영업이익 4485억원으로 전년대비 3.6%, 8.3% 성장으로 제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컴팩트 시장 성장을 1%대로 보수적으로 잡았지만 SSL에서 고가의 CTL로 시장 믹스가 변화해 컴팩트 매출이 6%대로 성장하는 것으로 목표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1년차에 인프라 투자, 중국 시장에 이머징-SSL 출시 등의 기대는 전혀 반영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 4분기에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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