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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록 신보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10일 전국 본부점장 회의를 열고 임원들과 함께 지점장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
신보는 회의에서 '창업지원 메카'를 선언하고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 제고 방안을 공개했다. 신보는 올해 창업기업 13조5000억원, 신성장동력기업 8조3000억원 등 총 41조원을 창업, 신성장, 수출부문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신보는 우선 전국 8개 지역에 창업전담 조직인 '창업성장지점'을 설치하고 창업보육시설을 운영해 창업절차-창업보육(컨설팅)-금융지원(신용보증·투자·신용보험)-육성(마케팅·네트워킹) 등 창업부터 성장까지 모든 과정을 막힘없이 '원스탑(One Stop)'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서는 사물인터넷, 로봇, 인공지능, 바이오, 자율주행차, 3D컴퓨터 등 신성장산업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본부에 총괄부서인 '4.0창업부
또 신보는 본부에 기업컨설팅부를 신설하고 전국 8개 영업본부에 전문컨설턴트를 배치해 신용보증, 신용보험, 투자, 컨설팅 등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복합으로 기업의 니즈, 특성, 성장경로에 맞는 최적의 정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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