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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GS리테일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384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기대치보다 13% 정도 적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GS리테일의 매출액은 16.1% 증가한 1조9235억원을 기록했다.
편의점 부문은 신규 출점과 관련된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부진했다. 편의점의 4분기 순증 점포는 366개로, 영업이익은 12.3% 증가한 394억원을 기록했다.
슈퍼마켓 부문은 영업 효율 떨어지면서 손실폭이 확대됐다. 여 연구원은 다만 "저효율 점포를 문 닫으면서
이어 "2분기 에는 외형성장과 마진폭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GS리테일의 실질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은 32.5%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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