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주주환원정책도 확대키로 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8분 현재 GS홈쇼핑은 전일 대비 7300원(4.04%) 오른 18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GS홈쇼핑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4.7% 증가한 451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 406억원을 10%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또 GS홈쇼핑은 보통주 1주당 7000원의 현금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이번에 GS홈쇼핑은 배당성향 40%, 시가배당률 4%, 주당 7000원의 현금 배당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300억원 체결을 발표했다"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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