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5일 "영화 배급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지속할 것"이라며 "올해 영화 개봉 예정작은 8편"이라고 말했다.
쇼박스는 올해 총 제작비를 100억원 이상 들인 '택시운전사'와, 곽경택 감독의 '부활', 원신연 감독의 '살인자의 기억법' 등 흥행 성적이 있는 감독의 작품을 개봉한다. 올해 연간 총 제작비는 600~7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상승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쇼박스는
이어 "감독, 배우, 제작사를 직접 선택하는 총괄제작 시스템을 도입해 신인감독 작품인 '검사외전', '럭키' 등도 메가 흥행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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