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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산업개발이 9월경 분양 예정인 기대 단지 면목3구역 투시도 [제공=현대산업개발] |
현대산업개발은 사업계획상 올해 분양 물량을 19개 단지, 총 1만9570가구(일반분양 1만5108가구)로 책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공급한 12개 단지, 1만165가구의 2배 가까운 규모다.
특히 전체 물량의 절반이 넘는 1만75가구가 도시재생 사업지 분양이다. 또 도시재생 사업지 물량의 52% 가량인 5283가구가 서울지역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그 대부분도 한강 이북권인 백련산 SK뷰 아이파크(응암10구역·일반분양 226가구), 월계2구역(일반분양 583가구), 신정1-1지구(일반분양 588가구), 면목3구역(일반분양 1034가구), 당산 상아현대(161가구) 등이다. 한강 이남권에서는 고덕5단지(일반분양 726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부산 전포2-1구역, 부산 온천2구역, 전주 바구멀1구역, 성남 신흥주공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민간도급 사업지로는 전국에서 5개 단지, 634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디벨로퍼로서 우수 부지를 선점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주택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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