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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 김경남 대표와 직원들 모습 |
지난 2013년 문을 연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은 현재 전 직원의 80%가 60세 이상의 고령자로 구성될 만큼 취업 약자인 고령자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또 저렴한 금액으로 240여개의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건설 관리를 수행했다. 또
한국에너지재단, 한국헤비타트 등과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사업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이 설립한 건축사사무소 최초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따뜻한동행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건설 관리의 영역을 확대와 특화에 더욱 매진하고, 비인가 장애인시설 개보수를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 추구하면서 재화, 서비스 생산, 판매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만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가정 등의 시설 개보수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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