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삼성전자가 장 초반 크게 떨어지고 있다.
13일 오전 9시 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만9000원(2.01%) 내린 19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이후
삼성전자는 지난 6일 4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이래 사상 최고가 행진을 지속, 전날에는 194만원에 마감하면서 200만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확대했다. 하지만 이날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지면서 주가가 크게 밀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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