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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국토교통부] |
그린리모델링이란 단열성능 향상,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리모델링 공사로 건축주가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은행에서 대출받고 공사 완료 후 5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는 제도다. 정부에서는 에너지성능 개선비율에 따라 최대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시행 첫해인 2014년에는 352건으로 시작했으나, 3년 만에 1만 건이 넘는 사업을 승인했다.
올해부터 신청은 물론 승인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화해 신청자의 불편을 줄이고 사업 기간을 단축했다. 저소득층의 주거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차상위 계층(기초생활수급자 포함)이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4%의 이자 지원율을 적용한다.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은 10일부터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사업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이자 지원(5년)과 창조센터의 기술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건축주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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