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운용사 베어링자산운용은 배인수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배 신임 대표는 지난해 12월 말 은퇴한 곽태선
대표이사의 후임이다.
배 대표는 한화증권 및 AB자산운용 등을 거쳐 2011년 베어링자산운용 한국법인에 합류해 기관 비즈니스 및 뮤추얼 펀드 전반을 총괄하며 영업대표로 활약했다. 배 대표의 최고경영자(CEO) 선임에 따라 영업부문 관리는 김원일 신임 영업총괄본부장이 맡게 된다.
[고민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