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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락앤락 홈페이지] |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6일 "지난해부터 수익이 안정화되기 시작해 올해는 성장 동력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베트남의 경우, 기업 대상 계약이 늘면서 매출이 성장하는 추세다. 베트남 진출 기업들이 직원 복지 차원에서 밀폐용기, 주방용기를 제공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베트남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3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30% 넘게 급성장했기 때문에 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대규모 상설할인매장을 도입하는 등 일반 고객 대상 유통망을 확장한다. 상설할인 1호 매장이 올해
김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반부패 정책으로 부진했던 특판 시장이 판촉물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흥국증권이 예상한 락앤락의 올해 매출액은 441억원, 영업이익은 61억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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