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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어서울에 이어 올해 8월 제7LCC 신규 취항 등 올해 LCC 경쟁격화가 예상된다"면서 "제주항공 6기를 포함한 기존 LCC 5사도 합산 여객기 17기를 순증할 전망으로, 공급증가로 인한 단가경쟁 심화시 유가 상승과 더불어 수익성 악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한 1892억원, 영업이익은 71.4% 늘어난 68억원, 순이익은 186.4
그는 "4분기 국내 전공항 기준 여객 수송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해 매출액 증가율이 20% 이상을 기록하겠지만 연료유류비가 29% 늘어나는 등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1.1%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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