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 전세임대주택 2만1000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이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전세주택을 고르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수요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사회취약계층, 대학생, 신혼부부 등이 공급 대상이다.
내년 전세임대주택은 기존 주택 전세임대 1만970가구, 신혼부부 전세임대 3500가구, 소년소녀 가정 등을 위한 전세임대 1000가구, 청년 전세임대 600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기존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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