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정석'과 함께 국민 수학 참고서로 유명했던 개념원리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개념원리는 최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와 전략적투자자(SI)인 교육 관련 업체를 포함한 잠재 인수후보를 대상으로 경영권 인수 의사를 타진 중이다. 매각 대상은 자사주(45%)를 제외한 이홍섭 대표 보유 지분 55%가량이다. 개념원리는 경영권 프리엄을 더한 구체적인 매각가를 놓고 잠재 인수후보들과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광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