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새 주인을 찾으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졸업한 동부건설이 호텔 리노베이션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동부건설은 서울 리츠칼튼 호텔 건축과 인테리어를 아우르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8개월이며 공사금액은 800억원이다.
이번 리노베이션 공사의 디자인을 맡은 데이비드 콜린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에 동부건설이 가진 역량을 최대로 발휘해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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