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2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22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한 주간 29% 가까이 오른 1만35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가 3.1% 오른 8250원,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이 2.6% 오른 1만원, 지난 9월 코스피 상장심사를 통과한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1.7% 오른 5만9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 14일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바이오솔루션은 12% 내린 1만1000원에 마감했고 지난해 12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업체 앱클론이 8.1% 내린 1만7000원,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 에이프로젠이 2% 넘게 내린 2만4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0% 오른 1만6500원에 마감했지만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16.7% 내린 2만2500원, 임플란트 및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덴티스가 11.4% 내린 9750원,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8% 내린 575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4.6% 내린 2만1000원,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가 3.9% 내린 1만25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9.2% 오른 3만5500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9.1% 오른 1만8000원, 시멘트 제조사 한국씨엔
반면 현대모비스 계열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6.3% 내린 7500원,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3.7% 내린 2만60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