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3일 테스에 대해 3D 낸드 투자에 대한 수혜가 오는 2018년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해영 연구원은 “내년부터 주요 거래선의 3D 낸드 투자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국면임과 동시에 오는 2018년 이후에도 대규모 투자 사이클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테스의 플라즈마 화학증착장비(PE CVD)를 비롯한 장비 수주 규모 확대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면서 “SK
HMC투자증권은 내년 연간 추정 실적으로 매출 2170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28.9%와 39.7%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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