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증권회사가 보유한 달러화 채권을 투자자에게 나눠 팔고, 약속된 기간이 지나면 투자자로부터 다시 매입해 이자를 지급한다. 수익률은 연 1% 안팎이지만, 단기적으로 달러에 투자하기에 적합하며 환차익에 대한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지난 14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했고, 내년에도 세차례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예고했다. 미국 기준금리의 인상은 달러의 가치를 오르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달러 자산으로 투자 시 환차익을 거둘 수 있다.
최효종 하나금융투자 IPS본부장은 “달러 자산은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에 꼭 필요하다”며 “달러 RP는 단기투자 목적뿐 아니라 주식,
달러 RP는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달러 RP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운용결과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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