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1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6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7891건이 접수돼 66.9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6가구 모집에 746건이 몰려 124.33대 1을 기록한 1단지 전용 59㎡ A에서 나왔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시 동래구는 지난 11.3 대책에 따라 청약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됐다. 이에 분양업계는 급격한 시장 위축으로 인한 청약률 저조를 우려했지만 입지와 상품경쟁력, 합리적 분양가 등이 주택 수요자들에게 높이 평가를 받으며 1순위 청약마감이라는 예상밖의 결과를 끌어냈다.
분양 관계자는 “1순위 청약자격조건 강화로 11.3대책 이전 분양단지 보다는 평균 청약경쟁률이 다소 떨어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계약은 내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은 2019년 8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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