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최현익 포스코건설 소장(대우 아마라 건설현장 근무)이 미얀마 달라섬 주민에게 물품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
미얀마 달라섬(Dala Township)지역은 포스코건설이 시공 중인 ‘대우 아마라호텔’ 건설 현장이 위치한 미얀마 양곤시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평소 전력난이 심각하고 빗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등 생활여건이 열악한 곳이다.
포스코건설은 달라섬 지역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키트 700세트와 신발, 의류 등 생활용품 1100여점(약 6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빗물을 이용해 식수로 사용 가능한 ‘빗물정화식수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위생과 주거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이날 전달된 긴급구호키트는 모포, 수건 등 12종의 생활용품
포스코건설과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011년부터 6년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베트남과 칠레, 페루, 라오스 등 해외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37만 달러 상당(4만5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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