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현 대표이사는 △전국 노후 인프라 내진 미비시설 현황조사 및 보강 추진 △중소 건설업계를 위한 생활 밀착형 시설물 발굴 정책 반영 △공사비 부당 삭감 근절, 적정 공사비 확보를 위한 낙찰률 상향 등 공사비 제값 받기 △원로회의 신설, 해외건설위원회 설치 등 회원사 협회 참여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권혁운 대표이사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 소규모 생활밀착형 SOC 사업 발굴로 건설 물량 창출 △대형 공사에 중소건설업체가 참여 가능하도록 공동도급제 확대 △발주처의 부당한 공사비 삭감행위 근절 △주택 금융규제 합리적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유 후보의 신한건설은 경기도 안양에 있는 시평 순위 683위 건설사다. 유 후보는 건설협회에서 20년간 활동했으며 경기도회 대의원, 경기도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권 후보가 회장으로 있는 아이에스동서는 시평 43위 건설사다.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을 확장했으며 현재 한국렌탈 등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선거관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