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10층, 2018년 완공
루헨스 정수기로 유명한 생활가전 전문업체 ㈜원봉은 지난 19일, 김영돈 대표이사와 임직원, 시공사인 대양종합건설 대표이사, 감리회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사의 기술연구소 마곡 사옥 신축공사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치루는 착공식을 개최했다.
㈜원봉 기술연구소 마곡사옥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지구 산업시설용지 D26-2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0층으로 건설되며, 준공은 오는 2018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그 동안 ㈜원봉 내부에서는 우수한 R&D 인력 확보 및 관련 기술 보유 기업들과의 활발한 교류가 절실히 요구되어 왔으며, 이러한 R&D 전략 달성을 위해 마곡 산업단지 내 연구소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원봉 기술연구소 건립이 완료되면 매출 중 약 70%가 수출에 해당하는 만큼, 수출 강점이 있는 기업으로서 지리적으로 해외 바이어들에 대한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루헨스 브랜드를 통한 렌탈 사업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마곡 산업단지 내 입주에 따른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며, 서울 시내에 연구소를 위치 시킴으로써 우수한 R&D 인력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원봉 관계자는 “본사 및 공장과 가까운 위치에 인접한 연구소로 생산과 R&D 연계 및 수월한 커뮤니케이션이 예상된다” 며, “새로운 기술연구소 착
또한 “해외 수출사업과 루헨스 렌탈 계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2016년 매출은 약 1,100억 이상, 2017년 사업계획의 매출은 약 1,400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통한 내수브랜드 루헨스의 중점 육성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