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신평면설계·커뮤니티시설 눈길 ‘e편한세상 시흥’ 분양

↑ e편한세상 시흥 투시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이달 경기 시흥시 대야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시흥’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총 6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시흥시는 1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86%에 달해 해당 사업장에 대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지나는 등 교통망 잘갖춰져 있다. 여기에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 개통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과 교육시설로는 롯데마트, CGV, 신천연합병원, 대야초, 은계초, 금모레초교, 학원가, 시립도서관 등이 있다. 소래산, 은행근린공원, 비둘기공원 등 친환경 요소도 많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D.House(전체 가구 중 약 50%)과 특허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D.House는 세대 내부를 편하게 리모델링 할 수 있게 아파트의 뼈대인 구조벽을 최소화해 동일 평형에서도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거실과 주방, 식당 간의 경계를 허문 오픈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은 물론 다이닝(Dining) 중심의 공간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해당 사업장 내 D.House에는 오픈 발코니도 설치할 예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전 동에 필로티를 설계해 저층 가구의 사생활 보호와 단지 개방감을 확보했다. 일반 아파트보다 약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대림산업은 현재 현장 인근에 분양홍보관(시흥시 수인로 3299)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은 2019년 하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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