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은 순매수를 이어갔지만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38.39p(▼3.85%, -0.19%) 코스닥은 622.77p(▲0.69%, +0.11)를 기록했다.
1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이 5만9000원(▲500, +0.85%)으로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심사청구 기업인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도 1만600원(▲200, +1.92%)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1만원(▲5000, +0.83%)으로 상승 폭을 확대했으며,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2만5500원(▲550, +2.20%)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삼성 계열 관련 주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1만6550원(▲250, +1.53%)으로 반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희소 세포의 검출 분석 배양기술 등 개발업체 싸이토젠과 유전체 분석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각각 1만150원(▲300, +3.05%), 9850원(▲100, +1.03%)으로 반등했고, 치료용 항체개발 의료기기 등 제조업체 다이노나와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각각 8250원(▲150, +1.85%), 4만8250원(▲250, +0.52%)으로 상승 전환했다.
반면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9만원(▼4500, -4.76%)으로 밀려났고,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1만원(▼1000, -9.09%)으로 급락하며 5주 최저가로 내렸으며,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5950원(▼300, -4.80%)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무인경비시스템 보안업체 KT텔레캅이 1만500원(▼650, -5.83%)으로 52주 최저가로 내려갔고, 자동차 진단 기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7950원(▼100, -1.24%)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렸다.
하지만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7850원(▲850, +5.00%)으로 강세를 보이며 사흘 연속 상승했고,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3만4500원(▲1000, +2.99%)으로 사흘 째 강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