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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홍콩, 후강퉁, 선강퉁과 미국 등 글로벌 증시에 투자한다. 중국 상장사와 알리바바와 바이두 같은 해외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킨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포트폴리오에 대해 자문하고, 전략랩운용실에서 상품을 운용한다.
중국 정부는 정보통신기술 등 6대 신흥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전기차 같은 신성장 산업의 발전 속도가 빨라 투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정윤식 하나금융투자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BYD는 배터리 회사로 시작했지만 연간 전기차 판매량이 테슬라를 넘어섰다”며 “텐센트도 시가총액이 250조원이 넘는 온라인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기업들은 이제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중국의 신성장 산업의 속도는 매우 빠르며 규모도 크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기회”라
하나 중국신성장1등주랩은 20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추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환헷지는 하지 않는다. 수수료는 선취보수 1.0%에 후취보수 연 1.0%다. 성과보수는 고객과 별도로 협의한다.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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