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초정밀 기어 생산기업 네오오토가 상장 후 첫 배당을 실시한다.
네오오토는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7억8000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배당금은 내년 정기주총 결의 후 1개월 이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김홍직 네오오토 대표는 “이번 현금배당은 주주들에 대한 이익공유의 첫 출발점으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주주가치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책임 경영 입장을 고수하며 향후에도 업계 평균 수준의 배당 성향은 꾸준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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