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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견된 위조주권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주권 일련번호를 사용했다. 불빛에 비춰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은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은서란 주권을 밝은 빛에 비출 때 나타나는 희미한 도안 또는 글자다.
또 위변조감식기 판별 결과 특수형광도안이 없었고 종이재질도 통일규격유가증권에 사용되는 재질(한국지폐공사 제작)과 달랐다.
예탁결제원 측은 “이번 위조주권의 경우 외관상으로는 위변조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울 정
예탁결제원은 위조주권 발견 즉시 경찰관서에 신고하고 금융투자업자 등에게도 공지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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