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자산운용은 채권형 헤지펀드인 ‘재량투자 채권펀드’의 운용규모가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펀드는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기존 채권형 펀드와 달리 차익거래와 롱숏, 레버리지 투자 등 다양한 전략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형 헤지펀드다. 지난 4월 1호 펀드가 출시된 뒤 11월 말 현재 연4%대의 안정적 성과를 기록 중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변태종 흥국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본부 팀장은 “펀드 설정 이후 브렉시트로 금리가 하락(채권가치 상승)했다가 다시 최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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