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탄핵표결을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결과는 재직의원 300명 가운데 234명의찬성으로 탄핵 안이 압도적으로 가결됐다. 코스피는 2,024.69p(▼6.38, -0.31%) 코스닥은 594.35p(▲9.73%, +1.66)를 기록했다.
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째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임플란트 생체재료 제조 전문업체 덴티움이 5만6500원(▼2500, -4.24%)으로 사흘 째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국내 유일 철도 차량 검수 설비 생산업체 에코마이스터는 8600원(▲100, +1.18%)으로 1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심사 청구 기업인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1만750원(▼700, -6.11%)으로 5주 최저가로 큰 폭으로 밀려났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58만5000원(▼5000, -0.85%)으로 약세 마감이 이어졌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암 뇌종양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1만4250원(▼500, -3.39%)으로 8거래일째 내림세를 이어갔고,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2만8500원(▼1000, -3.39%)으로 밀려났으며, 바이오 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5500원(▼500, -1.92%)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또한 의약품 수출 전문업체 한국코러스가 7750원(▼250, -3.12%)으로 약세로 마감했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3500원(▼500, -2.08%)으로 내렸으며, 바이오 의약품 유통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만9250원(▼250, -0.51%)으로 소폭 밀려났으나, 국내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9만5000원(▲500, +0.53%)으로 어제 하락 분을 만회했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1만3150원(▲150, +1.15%)으로 5주 최고가를 나타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400원(▲100, +0.65%)으로 소폭 올랐다.
하지만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2만7500원(▼1000, -3.51%)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