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한달 여 만에 처음으로 1990선을 회복하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1.89p(▲2.03, +0.10%) 코스닥은 578.52p(▼2.83, -0.49%)를 기록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임플란트 생체재료 제조 전문업체 덴티움이 6만3500원(▼3500, -5.22%)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국내 유일 철도 차량 검수 설비 생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8650원(▼50, -0.57%)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렸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9만5000원(▲2500, +2.70%)으로 어제 하락 분을 만회했고,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와 전문 의약품 개발업체 라이트팜텍이 각각 1750원(▲150, +9.38%), 9500원(▲500, +5.56%)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7250원(▼250, -0.91%)으로 약세로 돌아섰고,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가 8000원(▼400, -4.76%)으로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바이오 신약개발 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6600원(▼150, -2.22%)으로 하락 전환했다.
그 밖에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5150원(▲300, +2.02%)으로 상승하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고, 유전체 분석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9950원(▲50, +0.51%)으로 소폭 올랐다.
하지만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300원(▼250, -1.61%)으로 밀려났고,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만9500원(▼250, -0.50%)으로 어제 상승 분을 반납했으며,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과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각각 5만5000원(▼1000, -1.79%), 2650원(▼100, -3.64%)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