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7일 롯대제과에 대해 주가가 역사적 밴드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 2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주가 약세는 지난해 호실적에 기인한 올해 실적 부진과 검찰조사, 세무조사 등 그룹 노이즈 부각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내년에는 제과 부문 베이스 정상화와 해외 연결사의 케파(CAPA) 증설에 따른 견조한 이익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평가된 현 주가에 관심을 가져야할 시점”이라면서 “호텔롯데 기업공개 시 롯데제과가 보유한 계열
또 “지난주 중국 정부의 중국 진출 롯데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됐지만 현지 생산법인의 매출과 이익 규모가 워낙 미미하다”면서 “펀더멘탈에 영향을 미칠만한 비용 부담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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