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12.57p(1.34%) 내린 925.97p로 2주 연속 상승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주말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1.17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보인 마이크로프랜드는 2.07% 오른 7400원을 기록했으나 공모를 앞둔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기업 덴티움은 1.47% 내려 6만7000원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기업 에프엔에스테크는 2.53% 내린 1만1550원이지만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은 1만7100원으로 소폭 올랐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는 2만2000원에서 2만4500원으로 11.36% 상승했으며 펄어비스(11.24%), 옐로모바일(9.80%)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는 유기화학물 연구개발업체 애니젠은 지난 주 공모주청약으로 812.5대 1의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2만7200원에서 2만1500원으로 20.96% 하락했으며 에코마이스터(-11.62%), 신라젠(-11.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2.29% 내려 64만원이고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은 2.08% 올라 2만4500원을 기록했다.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는 3.33% 내려 2만1750원, 생명보험업체 동부생명도 1.20% 내린 8250원이며 정기 항공 운송업체 이스타항공은 6.93% 하락한 1만750원에 거래됐다.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기업 지아이티는 10.17% 내려 7950원이며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기업 셀트리온헬스케어도 2.94% 내린 4만9500원,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도 5% 하락한 9만5000원으로 밀려났다.
전력 반도체 전문기업 메이플세미컨던터는 1.63% 올라 6만2500원이며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도 3.47% 오른 1만6400원,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동구바이오제약도 1.92% 상승한 1만3250원을 기록했다.
그 밖의 상승종목으로는 신테카바이오, 올리패스, 솔젠트, 한국코러스, 싸이토젠, 바이오제닉스, 라파스, 노바셀테크놀로지, 한국씨엔티 등은 상승했다.
한편 시큐아이, 라이트팜텍, 앱클론, 다이노나, 지디케이화장품, 네오바이오텍, 전진바이오팜, 메디키네틱스, 파멥신, 선익시스템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