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하이자산운용과 지난 2일 로보어드바이저 펀드의 자문과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키움증권과 하이자산운용은 오는 7일부터 판매하는 ‘하이 ROKI 1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펀드’의 성공적인 운용을 위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최근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가 공개한 1개월 수익률(11월 24일 기준)에서 국내유형(적극투자형) 수익률 1위를 기록한 키움증권의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향후 운용전략과 투자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데
키움증권 관계자는 “하이자산운용과 이번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 관련 노하우와 하이자산운용의 선진 운용전략을 접목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강점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협력교류를 통한 긍정적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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