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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마장지구 토지이용계획도. [자료 = LH 제공] |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이천마장지구 내에서 실수요자 대상으로 처음 공급하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용지다. 용적율은 350%이며, 토지사용시기는 내년 3월이다.
근생1·2블록은 지방도 325호선과 마장농협에 근접해 있고 지구 중심에 위치해 상업시설로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구내 계획된 아파트 입주예정자 뿐 아니라 지구 인근에 위치한 기업과 물류창고 근로자 등 풍부한 배우수요를 갖추고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필지별 11억원, 3.3㎡당 600만원 수준이다. 2년 유이자 할부 조건으로 공급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서 분납할 수 있다.
이천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면적 69만㎡, 3503가구 규모로 조성중이다.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올해 경강선 이천역이 생겼고 2020년 제2순환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LH
이번 토지는 최고가 입찰을 통해 계약자가 결정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12일 LH 인터넷 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가능하며 16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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