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5일 CJ헬로비전에 대해 우량한 가입자와 좋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목표주가 1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약 1년간의 영업 공백에 따른 실적 부진과 SK텔레콤의 인수합병(M&A) 무산 후폭풍으로 인해 주가가 약세를 보였지만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매출 비중이 35%로 가장 큰 TV 가입자는 7분기 만에 상승 전환했다”면서 “2017년 통신사와의
또 “매출 비중이 22%인 MVNO(알뜰폰) 역시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높은 LTE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반적인 상승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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