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신세계, 4분기 백화점·면세점 영업상황 양호"

NH투자증권은 5일 신세계에 대해 4분기 영업상황이 양호하다면서 목표주가 3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최근 중국인 인바인드 부진, 시내 백화점 실적하락 등 여러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지만 신세계 실적 추이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별도기준 (백화점) 매출 성장률은 10월 전년 동월 대비 11.7%에 이어 11월에도 두 자릿수를 이어갈 전망”이라면서 “12월에는 전년의 기저효과와 겨울의류 판매 증가 등으로 실적 레벨이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 면세점 하루 매출은 10월 20억원을 기록했고 11월은 21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한다”면서 “내년 상반기 이후에는 일 매출이 30억원 이상까지 올라갈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