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70.61p(▼13.14, -0.66%) 코스닥은 586.73p(▼7.12, -1.20%)를 기록했다.
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7일 상장 예정인 펩타이드 원료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1500원(▼500, -2.27%)으로 7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고, 국내유일 철도 차량 검수 설비 생산업체 에코마이스터도 8750원(▼250, -2.78%)으로 9거래일 연속 밀려났다.
심사 청구 기업인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7150원(▼100, -0.58%)으로 내렸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3만원(▲1500, +5.26%)으로 한달 여 만에 반등세를 나타냈고, 의약품 수출 전문업체 한국코러스가 8400원(▲250, +3.07%)으로 열흘 만에 상승 전환했으며,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6750원(▲250, +3.85%)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전문의약품 개발업체 라이트팜텍이 9500원(▼500, -5.00%)으로 내렸고, 신약합성 및 바이오업체 아크로스와 항체 항암 뇌종양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각각 9만1500원(▼500, -0.54%), 1만5500원(▼150, -0.96%)으로 소폭 하락했다.
그 밖에 검은사막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가 4만9500원(▲5000, +11.24%)으로 강세를 보였고,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250원(▲200, +1.99%)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2만1750원(▼250, -1.14%)으로 52주 최저가로 내려갔으며, 플랙서블 OLED 증착장비 업체 선익시스템이 3만2500원(▼500, -1.52%)으로 8거래일째 약세를 나타냈으며, 노광기 레이저 가공기 등 반도체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3만2000원(▼1250, -3.76%)으로 5주 최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