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서 분양한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가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달 30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체 1774가구 중 특별공급(473가구)을 제외한 1301가구 분양에 평균경쟁률 18.65대 1, 최고 32.41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면적 84㎡C 타입에는 99가구 모집에 총 3209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1774가구 규모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는 과천과 평촌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중소형 평형의 단지로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롯데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백화점, 영화관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선호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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