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군산 행정타운 인근서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분양

↑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배치도 [사진제공: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군산 디오션시티 내 첫 분양단지인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 59~99㎡ 총 14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디오션시티 내 가장 우수한 입지를 갖춘것이 특징이다. 실제 이 단지는 동쪽으로는 교육특화 블록과 대형 근린공원이 맞닿아 있고, 남쪽으로는 아울렛 및 스트리트형 상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전용 85㎡가 최저 2억700만~최고 2억4500만원 수준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사업초기단계이며 첫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주변신규단지보다 저렴하게 공급했다”며, “현재 분양 마감단계로 전용 59㎡타입과 99㎡타입은 이미 분양이 끝난 상태이며, 74㎡, 84㎡의 일부 잔여가구에 한해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디오션시티 내 사업이 개발됨에 따라 기존 택지지구보다 우수한 생활여건 덕분에 추가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관공서 종사자들 수요가 이전을 계획함에 따라 향후 주거수준이 올라가면서 추가 상승세를 노려 볼 수 있다.
여기에 최적의 계약조건을 갖췄다. 계약금 5%로 비용을 최소화 했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을 줘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 또 전매제한이 없어 언제든지 매도할 수 있다.
외부지역과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군산공항과 군산역도 가까워 전국 각지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군산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이 곳은 군산1산업단지, 군산2산업단지의 직접적인 배후주거지인 동시에 장기적으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배후지로 주목 받고 있는 곳인 만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디오션시티는 군산 도심 내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 사업지로 2020년까지 아파트 약 6400여 가구와 단독주택을 포함해 상업·문화·교육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곳이다. 분양홍보관은 월명로 180 도곡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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