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의 모바일 증권 나무는 OTP 결합형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나무 체크카드’는 금융보안도구인 OTP가 결합됐다. 체크카드와 증권카드, 인증 도구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가 높아졌다. 카드는 소셜커머스, 커피, 편의점, 택시비 등 항목에서 10%씩 연 최대 36만원을 할인한다.
나무 체크카드는 NH투자증권이 자체 발급하는 카드로, 나무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발급비용 1만1000원 면제 ▲다른 금융기관에 OTP 등록시 5000원 지급 ▲카드결제 고객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은품은 추첨을 통해 아이폰7, 명품 지갑, 백화점 상품권, 커피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네이버 앱에서 나무 계좌를
또 오는 23일까지 신청 고객 중 700명을 추첨해 내년 삼각식 캘린더, 다이어리, 가계부를 증정한다. 나무 홈페이지와 HTS,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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