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 NOW]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들어서는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정부가 1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이후 가장 주목받은 지역이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다. 규제 지역에 포함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교통수단이 구비돼 서울과 연결성이 좋기 때문이다. 분양가는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 청약 1순위 요건이 강화되지 않고 전매도 가능해 투자 대상으로도 매력적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들어서는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가 주목받는 이유다. 규제 지역이 아닌 곳 중에서도 이곳 입지가 좋은 편이다. 수지구 동천동은 서울에서 용인으로 들어오는 가장 가까운 길목에 있다.
지하철 연결도 편리하다. 올해 초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 덕분에 서울 강남까지 지하철로 2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양재역까지 다섯 정거장(20분), 강남역까지 여섯 정거장(22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강북도 동천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환승정류장 덕분에 편리하다. 출구 바로 앞에는 서울 도심으로 나가는 직행광역버스 노선이 풍부하다. 분당~수서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980가구 규모 대단지인 데다가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를 단 것이 장점이다. 지하 5층·지상 18~29층, 총 10개동으로 구성됐고, 84㎡ 이하 중소형 면적이 전체 중 80%에 육박한다. 용인·판교 등지에서 인기 높은 대형 면적도 103㎡ 52가구, 108㎡ 167가구를 확보했다.
전 가구가 남동향이나 남서향으로 배치돼 채광과 조망이 뛰어난 것도 강점이다.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보행 환경을 좋게 했고, 지하주차장 3개층이 단지 내로 연결된다. 중앙광장 중심으로 산책로가 뻗어 있고 인근 근린공원과도 연결된다. 자연놀이터와 암석초화원, 그린마루, 에코가든, 헬스가든 등 테마별 휴게공간도 넉넉하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경로당, 보육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수지중·고교는 단지 바로 옆에 있고 풍덕초도 가깝다. 풍덕초, 손곡중 등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12월 2일 견본주택을 동천역 바로 앞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에서 열고 이후 청약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약자 1명을 추첨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를 주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박인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