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오는 12월 3일 오후 4시 울산에서 ‘울산시민과 한라비발디가 함께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연다. 지휘자 금난새씨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9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협연으로는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색소폰 김태현이 출연한다.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SBS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을 통해 알려진 오은영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이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음악회가 열리는 곳은 울산시 북구 명촌23길 51 우정교회 3층 예루살렘 홀이다. 오후 3시부터 표를 가진 사람들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공연은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된다.
한라 관계자는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분양을 즈음해 행사를 여는 것”이라며 “다른 지역에서도 진행해온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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