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중국시장으로 진출해 2019년 반도체 검사장비시장에서 글로벌 3위가 되겠다."
다음달 코스닥시장에 입성하는 마이크로프랜드의 한창수 상무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2004년 창립한 마이크로프랜드는 반도체 불량 여부를 측정하는 검사장비 제조 기업이다. 반도체 칩과 테스트 장비를 연결하는 '프로브카드'가 대표 제품이다. 한 상무는 중국시장이 회사 가치를 한 단계 상향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프랜드는 올해 이미 중국
[채종원 기자 / 정우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