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5일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대치동 995-8)에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388-7,389 일대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풍납우성 아파트를 재건축 단지로 지하 3층 ~ 지상 35층, 7개동, 전용면적 51~109㎡ 총 697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92가구로 전용면적별로 ▲75㎡A 11가구 ▲75㎡B 3가구 ▲75㎡T 5가구 ▲84㎡A 10가구 ▲84㎡C 10가구 ▲84㎡T 36가구 ▲109㎡ 17가구다.
단지 동측에 145만㎡ 규모의 올림픽공원이 있으며, 단지 남측에 있는 성내천 수변공원을 통해 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아산병원과 가장 가까운 주거 단지이며 같은 블록 내에 초등학교(1곳)와 중학교(2곳)가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앞 강동대로를 통해 올림픽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고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과 몽촌토성역이 단지 반경 1㎞ 내에 있다.
오는 29일 특별공급
평균 분양가는 3.3㎡당 2605만원으로 책정했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지원한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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