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6년도(하반기) 집합건물 관리 시민학교’를 개설·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상가, 오피스텔, 소규모 아파트 관리의 갈등을 줄이고, 집합건물 거주 주민의 참여역량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 주민, 관리사무소장이 참여해 최종 1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서울시 시립미술관에서 다음달 6~8일, 총 3회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집합건물 통합정보마당’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2회 이상을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마지막 강의일에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집합건물법 분야에 경력과 현장경험이 있는 변호사, 상가, 오피스텔 관리비 회계에 정통한 공인회계사, 실제 현장에서 관리비 절감 성과를 보인 주택관리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내용은 ▲집합건물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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